무릎 부상으로 휠체어에 실려 나간 녀석이 몇 분 후에 방방 뛰면서 컴백
들어가자마자 back-to-back 3 pointers를 터트린다.
더군다나 폴 피어스는 보스턴의 프랜차이즈 스타이기에
그가 코트로 복귀할 때의 전원 기립 장면은
정말 두고 두고 얘기할 만한 감동적인 장면이었다.

80년대 라이벌팀간의 클래식 매치인 이번 파이널은
나머지 2~7차전도 보나마나 엄청난 명승부가 될 것 같은데
거의 다 평일 오전에 치뤄지기에 볼 수가 없다.

아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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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조나단봉 2008/06/09 10: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7차전까지 가는기가? 흐...
    드웨인 존슨의 영화 "게임 플랜"에서도 폴피어스가 활약한다... (비록 TV에서지만..)

    • zzun 2008/06/12 09:40 Address Modify/Delete

      내가 댓글을 안달았었나? -_-;
      폴피어스도 좋지만 난 그래도 코비가 위닝샷을 날려주면 좋겠다.


400m 경기에서 350m까지 줄곧 4위로 달렸다. 6번이나 턴을 하는 동안 한번도 1-3위에 든 적이 없었는데 마지막 50m, 아니 30m 정도 만에 1위로 올라섰다. 이것이야말로 전율!!

"박태환가 나란데꾸루! 박태환가 나란데꾸루! (키마시따! 키마시따!)"
"유메노키인메다루다! 나란다! 나란다! 소시떼 나라시따!"
"박태환 센토우다! 박태환가 센토우다!"

이거 뭐 웃어야 할지 놀라야 할지... 대단히 흥분하신 일본 캐스터.

스바라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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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6 LA Lakers vs. Portland Blazers

65점 - 7리바운드 - 3어시스트 (필드골 23-39, 3점슛 8-12, 자유투 11-12)

2007/03/18 LA Lakers vs. Minnesota Timberwolves

50점 - 6리바운드 - 3어시스트 (필드골 17-35, 3점슛 4-9, 자유투 12-14)

2007/03/22 LA Lakers vs. Memphis Grizzlies

60점 - 5리바운드 - 4어시스트 (필드골 20-37, 3점슛 3-7, 자유투 17-18)

2007/03/23 LA Lakers vs. New Orleans Hornets

50점 - 7리바운드 - 1어시스트 (필드골 16-29, 3점슛 2-5, 자유투 16-16)


65-50-60-50.

이젠 사람들이 별로 놀라지도 않는다. 한 경기에 50득점을 한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그걸 한 시즌에 4번이나 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다들 충분히 알고 있지만 그 대업을 단 4경기만에 해치워버린 그는 마치 다른 세계의 사람처럼 느껴진다.

4경기의 점수를 합치면 225점이다. 필드골 76개(그 중 3점슛 17개), 자유투 56개. 4경기 동안 그의 손을 떠난 공은 132번이나 그물을 통과했다.

지난 시즌, 뛰어난 득점 행진에 비해 팀 성적은 좋지 못해서 결국 '이기적인 선수'로 비난받던 그가 이제 다시 득점행진을 시작했다. 이번 시즌 그는 7경기에서 50점 이상 기록했고 그 중 6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그 경기들은 모두 Kobe Bryant 개인의 힘으로 이긴 경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4경기 연속 50+ 득점을 기록한 역사상 2번째 선수가 되었다. 기록 행진을 보는건 분명 기분 좋은 일이지만 그의 50+ 득점을 이젠 플레이오프에서 보고 싶다. 댈러스와 피닉스가 버티고 있는 서부에서 최고의 자리를 얻으려면 그의 超능력이 필요하다.

이 쯤에서 이미 전설이 되어버린 그의 81득점 경기를 감상해보자.

2006/01/22 LA Lakers vs. Toronto Raptors

81점 - 6리바운드 - 2어시스트 (필드골 28-46, 3점슛 7-13, 자유투 18-20)

LA Lakers의 홈구장인 Staples Center에서 그의 플레이를 직접 보는게 소원인데 과연 언제쯤 이루어질런지...



ps. 내가 농구하는 스타일은 Kevin Garnett과 유사하지만 실제로는 Kobe를 따라하고자 많이 노력한다. 특히 45도에서 수비 등진 채로 패스 받자마자 Turnaround Fadeaway는 실제로 가장 많이 연습한 슛이기도 하다. First step 하고 나서 바로 던지는 jumper도 그렇고... 요즘은 연습을 좀 거르고 있긴 하지만. 아~ 농구하고 싶다!!!!!!!!


(동영상 출처 : nb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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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TER(8월 30일 현재)
G : Brewer, English, Tim Hardaway(FA), Anthony Johnson, Fred Jones, Reggie Miller, Tinsley
F : Artest, Bender, Brezec, Croshere, Ferry, Al Harrington, James Jones, Jermaine O'Neal
C : Foster, Pollard
17명

하더웨이는 재계약하지 않을듯 보여지고 한명정도 방출하면 15명의 로스터가 완성됩니다.

일단 지난시즌과 비교하면 분명히 마이너스 전력입니다. 바로 올스타 센터 '빵 밀러' 때문이죠. 또한 레지 역시 지난 플옵에서 시원찮은 모습을 보임으로써 이번 시즌 주전자리가 힘들게 되었습니다. 확실한 주전감으로는 J오닐, 아테스트, 틴슬리를 들 수 있고, 나머지 2자리를 메울 선수들은 레지, 해링턴, 폴라드 정도가 되겠군요. 아무래도 저메인이 센터를 보기 힘들다는걸 감안한다면 틴슬리-아테스트-해링턴-오닐-폴라드 라인업으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1. PG : 자말 틴슬리는 성장중?

  지난 시즌 인디의 주전 PG는 틴슬리였습니다. 내년시즌에도 그럴 것입니다. 시즌중 티미를 영입하면서 '오호?'하는 기대를 하게 했습니다만 역시 그냥 보험용이었습니다.-_-
  틴슬리의 게임운영은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아니, 좋습니다. 지난 시즌 APG에서 6위에 올랐을 정도니까요. 문제는 문제는 문제는 바로 점프슛입니다. 40%가 안되는 FG, 30%가 안되는 3PT는 분명 요즘의 포인트가드로서는 실격이지요.
  하지만 기대되는 것은 아직 그가 78년생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증명하듯 자말은 페이서스의 짧았던 플레이오프에서 괄목할만한 점프슛 성공률의 향상을 보여주는데요(FG 57%, 3PT 61.5%), 몇경기 반짝 한것일수도 있지만(저는 틴슬리가 60%의 3점을 때리는데도 지는걸 보고 피어스가 정말 미웠습니다 ㅠ.ㅠ) 그래도 마땅한 PG가 없는 인디로서는 상당히 반가운 일일겁니다. 레지의 3점포가 시들해져가고 외곽슛도 아테스트에만 의존할순 없기 때문에 그의 임무가 더 막중합니다.
  백업으로는 뉴저지에서 데리고온 앤쏘니존슨이 있지만 좀 부족해보이고, 개인적으로는 티미를 1년더 쓴다면 자말의 성장에도 큰 도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SG / SF : 회춘해야할 레지. 철들어야할 론. 기대되는 알.

  시즌 초반엔 레지가 역시 스타팅으로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론-알' 라인업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레지의 수비력은 이제 더이상 리그의 정상급 2,3번들을 막을 수 없기 때문이죠.
  다들 아시다시피 말썽팀 인디애나의 보쓰로 손꼽을 수 있는 선수가 바로 아테스트입니다.-_- 문제투성이인 그는 그러나 지난 시즌 레지가 주춤할때 확실한 2옵션으로 활약해주며 내외곽에 상당한 힘이 되었고, 또한 그의 수비력은 상대 에이스들을 자주 짜증나게 했죠. 그는 15.5PPG를 기록했고 이번시즌엔 작은폭이더라도 향상할것 입니다. 해링턴은 아테스트가 결장할때마다 주전 SF로 나서면서 맹활약했는데요, 이번시즌에 이 '론-알' 부라더쓰가 경기당 30점 정도는 해줄것이라 믿습니다.
  그렇다면 레지의 역할은? 전 지난 플옵의 스티브커를 보고 참 부러웠습니다. 은퇴할 나이가 되었지만, 짧은 출장시간이었지만, 위기의 팀을 구해내는 불꽃남자의 모습. 전 레지가 인디애나의 그런 수호신이 되길 원합니다. 아직도 팬들은 밀러타임을 기다릴테니까요.

3. PF : Any Questions?

  아이재아의 Fire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지만 트레이드 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고 봅니다. 그를 믿고 있는 팀메이트들도 생각을 해본다면 말이죠. 그리고 오닐급 선수를 트레이드 할 의사가 있는팀도 찾기가 힘들겁니다. -_- 그렇다면 여전히 향후 수년간 페이서스의 에이스가 될것이 확실한데요, 그래서 전 다른 분들이 지적하지 않은 오닐의 가능성을 짚어보겠습니다.
  오닐의 3점슛능력이 어떻다고 보십니까? 형편없다구요? 예, 맞습니다.-_- 그렇다면 자유투는요? 73%라면 나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오닐의 바로 2시즌 전의 자유투는 60%였고, 4시즌 전엔 50%였다는걸 아십니까? 그는 '오닐의 자유투를 닮았다'라는 비난을 듣기 싫어서 죽도록 연습했고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한 이유는 바로 그의 슈팅 레인지 때문입니다. 오닐은 지난 시즌 7/21 의 3점슛을 기록했는데 그가 그 전 6시즌 동안 쏜 삼점은 1/24 였습니다. 오닐은 항상 자신의 약점을 찾아 보완하기 위해 아주 많은 노력을 하는 선수이고 슈팅 레인지 또한 그러한 선상에 있습니다. 오늘날 가장 뛰어난 soft-PF로 웨버를 꼽습니다만, 몇시즌 내에 오닐이 그 자리를 넘볼것입니다. 그리고 마냥 soft하지만도 않을것입니다.

4. C & Bench : 지난시즌으로 되돌아가줘~

  올스타 센터+최고급 벤치였던 지난 시즌에 비하면 이번 시즌은 상당히 초라해 보입니다. 올스타팀 킹스의 백업센터였던 스캇 폴라드가 '보장된 출장시간' 앞에서 과연 어느정도의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건인데, 만약 지지부진하다면 저메인이 센터를 보면서 해링턴을 파포로 올리는 나쁜 라인업이 나올수도 있고, 아니면 시즌중에 빅맨을 구걸하러 다녀야 할지도 모릅니다.
  벤치는 핵심멤버였던 해링턴은 주전으로, 머서는 트레이드로 날려버렸기 때문에 이제 벤더와 크로셔가 중심이 될텐데요. 아무래도 무게감은 많이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다행히 주전멤버들이 아주 젊어서 체력이 만땅인것이 다행이긴 하지만요.

  전체적으로 'J오닐+아테스트+약간의 밀러타임'이면 플옵진출은 무난해보입니다. 지난시즌 동부1위까지도 했었던 전력이니깐 말이죠. 다만 걸리는게 있다면 새로올 감독입니다. 조금은 자유스런 스타일이었던 토마스의 방식에 있던 젊은 선수들이 (혹시 칼라일이 온다면) 갑작스레 변화된 스타일의 농구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선수들과 코칭스텝과의 불화도 걱정되는 부분이구요..

  다들 플러스 전력으로 나서는 03-04시즌에 마이너스 전력으로 나서는 페이서스. 03-04시즌의 챔프가 되기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이 팀의 미래만은 그 어느팀보다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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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003 NBA Finals Game 2 : New Jersey Nets vs San Antonio Spurs : Game 2

오늘 무톰보는 20분가량 뛰었죠. 플옵들어 최다 출장.

스퍼스가 파트너로 결정되고 나서부터 어느정도 예견됐던 일이지만..
막상 무톰보의 블락슛을 직접 보니 눈물이 나오려고 하네요 ㅠ.ㅠ
몇년전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죽을힘을 다해 샤크를 막던 그가 생각나기도 하고요..

그러나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본다면
제가 네츠 감독이라도 무톰보를 주전으로 기용하진 않겠습니다.
그는 덩컨 혹은 로빈슨을 수비하면서 최고의 블락슛을 보여주었지만
점프력도 낮고, 리바운드도 제대로 잡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키드의 빠른 농구를 생각해서 나름대로 빨리 뛴다고 뛰었지만
언제나 뒷쳐지기 일쑤였구요...
알게 모르게 턴오버도 많았죠..

그의 나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감독이 20분이나 투입한 이유를 생각해본다면...
바로 그의 '정신'이죠...
로빈슨을 블락하고 포효하던 그의 모습.
그런 그의 모습이 팀메이트에게 주는 영향력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을테니까요...



아무튼 전 두팀 어느쪽의 팬도 아니지만..
무톰보와 로빈슨을 보면서 예전을 추억하는 재미...
한경기 한경기 기량이 발전하는 파커, 마틴 등을 보는 재미...
키드와 덩컨의 자존심 싸움을 보는 재미..로
너무 즐거운 파이널이 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경기는 이 사진 한장으로 모두 설명이 될것 같네요.

3차전도 기대합니다.

(사진출처:AP Photo)

- n.n -

[답변]

AFRICA111
우아..멋지다.. 키드와 던컨.. 정말 멋진 사진이네요..^^ [2003/06/07]

Memphis ZZang
사실 오늘의 무톰보는 잠시나마 예전모습을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환상적이었다는.. 근데요 태클은 아니지만 빠른농구에 센터까지 움직여 줘야 하는지? 키틀즈, 제퍼슨, 마틴이면 족할꺼 같은데요.. 무톰보는 수비면에서 보는 선수니깐 공격시 그리 빨리 움직이지 않아두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2003/06/07]

Memphis ZZang
하지만 체력이 문제가 되겠네요.. 빠른 빽코드로 수비만 신경써줘도 제 몫을 다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 [2003/06/07]

zzun
콜린스가 뛸때와 비교해보면 아실 수 있습니다 ^^ 코트를 넘어갈때가 아니더라두요... 콜린스는 다른 멤버들처럼 꾸준히 움직이면서 볼을 원할히 돌리려 '노력하지만' 무톰보는 자리잡고 공격하는 패턴에 익숙하죠... [2003/06/07]

zzun
갑자기 사진보면서 이런생각이 드네요... 덩컨: "나도 뽀뽀날리면 자유투 잘 들어가려나 -_-a" [2003/06/07]

빅대디
예전 덴버시절 무적의 GP와 캠프의 시애틀을 꺽고 컨퍼런스 세미파이날 올라간게 기억나네요~~ 상상도 할 수 업는 진짜 어매이징한 게임이었는데~~ 제기억속에 잊혀지지 않는 승부중 하나였답니다~~ 그시절 무톰보의 수비와 공헌도는 아마 지금의 벤월라스와 어깨를 나란히 아니 어쩜 더 뛰어났을지도. 그의 모습은 이제.. [2003/06/08]


from I LOVE NBA (cafe.daum.net/ilovenba)
Posted by zz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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