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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18 김동률 - 기억의 습작 (4)
  2. 2010/04/26 Ibadi - Morning Call (4)
  3. 2009/10/16 백지영 - 오랜 버릇처럼
  4. 2009/01/07 이효리 - 마지막 인사
  5. 2008/10/19 랄라스윗 - 나의 낡은 오렌지 나무 (4)




기억의 습작
작사/작곡/노래 김동률
Thanks
2004



이 오밤중에 왜 이 곡이 재생되었을까
그리고 왜 멈추지 않는 걸까

...

분명 떠나보낸건 나인데
그 자리에 선 채로 그리워하고 있는 것도 나다.

"많은 날이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 속으로 스러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이젠 버틸 수 없다고
휑한 웃음으로 네 어깨 기대어 눈을 감았지만

이젠 말할 수 있는 걸
너의 슬픈 눈빛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걸

나에게 말해봐
너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 수 있는지

많은 날이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 속으로 스러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미래의 그 꿈들 속으로
잊혀져 가는 나의 기억이 다시 생각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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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에이미 2010/07/18 17: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 남자의 자격 재방에서 누가 기억의 습작 부르길래
    인터넷으로 찾아서 여기까지 왔네요.
    갑자기 듣고 싶어져서 들었는데 너무 좋네요.

    • BlogIcon zzun 2010/07/19 00:35 Address Modify/Delete

      오늘 새벽에 올린 글인데...
      타이밍이 묘하게 맞았군요.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 같습니다.

      (트위터 팔로했어요~)

  2. BlogIcon 환순 2011/06/20 03: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장혜진의 곡을 찾아 헤매이다, 한참 머물고 갑니다.

    • BlogIcon zzun 2011/06/20 10:54 Address Modify/Delete

      같은 음악으로 공감할 수 있다는 건 참 좋은 일인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Ibadi - Morning Call

감상/음악 2010/04/26 00:39 |


우연히 랜덤 재생 하다가 들은 곡인데
하루 종일 이 노래만 듣고 있네...

매력적인 호란 목소리.





괜히 눈뜨면 오늘도
그대 나에게 남겨둔 그 흔적들
잠에 취한 내 귓가에 들리는
그대의 노랫소리

너와 함께 들려온 세상의 모든 소리가 내게 남아
이렇게 벅차게 빛나는 사랑이었음을 알죠

아직 게으른 열두시
왠지 때늦게 비치는 오후 햇살
달콤하게 내 귓가에 흐르던 그날의 속삭임

너와 함께 들려온 세상의 모든 소리가 내게 남아
이렇게 벅차게 빛나는 사랑이었음을 이젠

기억하지 않을 먼 발자욱이라도
타는 노을 메아리처럼
내 노래가 널 부르네

너와 함께 들려온 세상의 모든 소리가 내게 남아
이렇게 벅차게 빛나는 사랑이었음을 알죠

가사 출처 : Daum뮤직


ps.
티스토리에서 이제 합법적으로 음악을 첨부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으로 이용해보는데 가사도 같이 첨부되고, 뮤직비디오 링크도 있고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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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호 2010/04/27 16: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랑하지 않는 자가 유죄이면... 나는 거의 종신형 감이군... 헝... ;ㅁ;

    • BlogIcon zzun 2010/04/30 13:16 Address Modify/Delete

      책OST라는 신개념인데..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노래다.

      너도 언젠간 석방(?)되겠지~

  2. 현호 2010/04/30 17: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노희경작가인가 "그사세"작가 작품맞지. 어쩐지 제목이 익숙하다했다.

    • BlogIcon zzun 2010/04/30 19:43 Address Modify/Delete

      그런듯함.
      책을 놓고 산 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이젠 책 좀 읽고 살아야겠음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울어봐도 눈물이 안나
불러봐도 아무 소리가 안나
이젠 무엇도 할 수 없나봐

사랑이 나를 던지고 외로움이 나를 내치고
이별이란 무거운 짐에 짓눌려 버린 내 몸은
성한 데가 없으니까

한 번만 더 네가 나를 사랑해준다면
다신 나를 떠나가지 못하게

그땐 정말로 잘 해주려고 모든 걸 다 해주려고
하얀 종이 위에다 해야 할 일을 적어보다가
네 이름만 써내려 가

==

손끝부터 발끝까지 내 가슴속까지
네가 남긴 흔적들이 있는데
네 손이 닿지 않은 곳 없는데

처음부터 너란 사람 안만났다면
지금보다 멀쩡하게 살텐데
너무 늦었나봐

==

사랑만 하다가
버려진 내게

돌아올 맘이 없어도
그래도 너를 기다려
오랜 버릇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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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슬픈 노래를 들어도
감정이입이 잘 되지 않는다.

그냥 차분해질뿐...


언제부터인 걸까 지쳐가고 있던 너
힘없이 나의 손을 놓을 때 내 마음 멈춘 듯 했어

끝내 붙잡지 못한 너의 슬픈 뒷모습
시간이 멈춰진 그 거리에 이제 두고 가려해

함께 바라보던 저 별들 그 빛을 잃어갈 때면
잊혀질까 그 모든 추억 아프고도 행복했던 꿈


잃어버린 날들의 눈물을 닦고서
여전히 슬픈 내 얼굴 위로 햇살이 비춰주길


함께 바라보던 저 별들 그 빛을 잃어갈 때면
잊혀질까 그 모든 추억 아프고도 행복했었던

이렇게 힘들고 슬픈 내 마음 언젠가 잊혀질 때면
기억할게 사랑했음을 함께해서 빛나던 날들

닫혀버린 마음의 그늘을 지우고
이제는 젖은 내 두 눈가에 햇살이 비춰주길

시간이 멈춰진 그 거리에 너를 두고 가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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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학가요제 은상

... 이지만
내 마음 속의 대상!

음악, 가사, 스타일 모두 마음에 들었다.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은 참 매력있다.
폭발적인 가창력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부드럽게 잘 부르는...


어둠 속에 숨죽이던 내가 마주한 난 너무 변해 타인과 같아 이런 낯설음
차가운 시선 끝에 내몰려 무너진 난 낡아빠져 빛나지 않아

소리 죽이며 허리 굽히며 숨쉬는 내게도 한땐 전부라 믿었던 수많은 기억들
지나쳐버리기에 무시해버리기에 소중한 빛바랜 시간 빛바랜 기억 빛바랜 꿈들

나와 같은 나 가슴부풀던 늘 그려왔던 익숙한 모습에
날 보고 있어 이만큼 자라서 결국 이거였냐고

나는 아직 더 자라지 못한 어린 세상을 모르는 작은 아일
잊어버리고 그렇게 돌아서고 만 걸까
잊혀가는 내 가슴 속 기억의 나 지금은 먼지와 같겠지만
묻어두기엔 지워버리기엔

그냥 이대로 모르는 채로 사라졌으면 잊혀졌으면
돌아가기엔 늦은 것 같아 너무 멀리 왔잖아

나는 아직 더 자라지 못한 어린 세상을 모르는 작은 아일
잊어버리고 그렇게 돌아서고 만 걸까
잊혀가는 내 가슴 속 기억의 나 지금은 먼지와 같겠지만
묻어두기엔 지워버리기엔

잔인한 너는 멀어져가겠지 이렇게 불쑥 날 아프게하고
희미한 흩어진 난 널 그리워할까

널 다시 살려낼 추억을 해도 더 이상 아프지 않게되면 난
그땐 난 그땐 난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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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호군 2008/10/20 11: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W&Whale의 R.P.G. shine이라는 노래도 좋다네. 요즘 SK broadband 광고음악으로 개사되어 불리는 곡인데, 괜찮아. 그것도 안들어 봤으면 들어보려무나.

    • zzun 2008/10/20 23:01 Address Modify/Delete

      그래 그 노래 요즘 좀 유명하더라 ㅋ
      다운받는중~

  2. sean 2008/12/21 04: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대상이 어떤 곡인지 모르겠으나
    대상감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