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졸업식 취재진·팬 북새통…1억 쾌척

[국민일보 2006-02-10 18:14]

영화배우 문근영(19)양이 10일 광주 국제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문양은 이날 오전 학교 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영화배우 활동을 통해 학교의 명예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상과 공로패를 받았다.

문양은 “그동안 (배우활동을 하도록) 학교가 배려해준 데 대해 감사한다”며 “졸업이 시원섭섭하지만 이제 사회인이 된 만큼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기부천사’라는 별명답게 후배들을 위한 1억원의 장학금을 내놓았다. 국제고는 문양이 전달한 1억원으로 ‘문근영 장학금’을 운영키로 했으며 문양은 매년 일정액의 장학금을 추가로 맡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졸업식장에는 취재진과 팬 등 수백여명이 한꺼번에 몰려 문양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했다. 졸업식 전후로 취재진과 팬들이 문양의 뒤를 쫓아 다니는 바람에 경찰 80여명이 사고에 대비해 출동하기도 했다.

문양은 졸업식을 마친 뒤 학창시절의 마지막 추억이 어린 3학년 5반 교실에 들러 급우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 3년동안 정들었던 교정을 떠났다. 문양은 오는 3월 성균관대 인문학부에 입학한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미소가 아름다운 그녀. 졸업 축하 !!


이미 초특급 스타가 되어버린듯... 이제 제대로 된 작품만 한 편 찍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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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김정훈 2006/02/11 00: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문근영이 천사가 아니라면 도대체 천사는 어디 있겠는가!!

JC vs JK

스크랩북/연예인 2005/09/08 17:44 |


"
Tiger JK에게 보내는 글.


"Wussup?! 잘지냈어~?"
당신이 날 볼때마다 하던 소리야. 지금 생각해보면 참 가식적이지.
그래 미안해, 오늘부로 난 서정권 당신이란 인간이 정말 싫어졌어.


오랫동안 참다 참다 왠만하면 안쓸라고 했던 글이니까 끝까지 잘 읽어줘.



오늘 매니져에게 스케쥴 얘기를 들었지. 타블로 조정린의 친한친구들 프로그램말야. 나보고 1일 디제이를 하라더군. 월요일과 수요일 이틀간 말야. 난 좋다고 했지. 잠시 후 매니져한테 전화가 왔어.

월요일분은 안해도 된다고. 물론 난 왜냐고 물었지. 이유는 너무 간단했어. 월요일에 타이거 제이케이가 윤도현이랑 라이브를 하러 오는데, 주석이 디제이하면 안나온다고 했데.

그래서 방송국에선 나보고 월요일은 안해도 된데.
그래 뭐 안해도 그만이야. 그런데 매니져가 또 얘길 하더군. GOD 대니의 키스 더 라디오란 프로그램 있지? 그래, 거기서 나를 섭외하면서 같은 힙합뮤지션이니까 당신이랑 같이 출연시키려고했다는군. 그런데 당신의 "주석 나오면 안 나가"라는 말에 내 스케쥴은 취소됐어. 그래, 뭐 안해도 그만이야 라디오 한번쯤.



그런데 난 정말 궁금해. 당신은 나를 왜 그렇게 싫어하는거지?



거슬러 올라가볼까? 1집인지 2집인지 기억은 가물가물한지만 하여간 옛날에 앨범 작업중에 난 '드렁큰 타이거'와 같이 작업하고 싶어서 당신에게 전화를 했지. 피쳐링을 해달라고말야.
그런데 당신은 동문서답하며 만들어 놓은 트랙이 많은데 필요없냐는 둥 핑계를 대며 결국은 참여를 안했어. 뭐 그래, 싫으면 안하는거야 당연하니까 상관은 없었어. 그래도 난 계속 당신에게 나쁜 감정은 없었어.
그 후론 뻘쭘하기도 하고 음악적으로도 별 연관성이 없어 볼일이 점점 더 없어졌지. 그 동안 당신이 나 혹은 MP를 좋지않게 얘기하고 다닌다는 소문은 가끔 들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
몇년 후 내가 Mnet의 힙합더 바이브 VJ를 하게 되면서 드렁큰 타이거 인터뷰를 했지. 조금 어색할거라 생각했지만 당신은 반가운 (척)을 했기에 난 안심했지.



그런데 내가 3집을 낸 후 또 안좋은 얘기를 들었어. 3집에 참여한 에픽하이 애들한테 들었어. 에픽하이 앨범에 내가 곡을 주고 참여를 한 적이 있지. 그 때 당신은 애들을 혼냈다더군. 왜 무브먼트 앨범에 주석을 참여시키냐면서. 그리고 그 후 에픽하이는 내 3집에 참여하고 콘서트에 게스트로도 나왔어. 그 때 다이나믹듀오는 에픽하이하고 쌩까고 당신도 또 뭐라고 했다더군.
본인들에게 들은 얘기지만 어디까지 정확한지 모르겠어. 어쨌건 당신이 나를 싫어하는 건 확실하다고 느꼈지. 아 참고로 애들을 또 혼내진 마. 자기들은 무브먼트 아니래잖아. 게다가 애들은 당신을 아직 좋아하더군. 다이나믹 듀오를 좆나게 싫어하지. 아.. 다 알지?



그런데 궁금해. 당신이 원하는 건 뭐지? 무브먼트라는 집단으로 한국 힙합을 통일하고 교주노릇 해먹는거? 그래 알아. 대학교 행사나 방송 섭외가 들어오면 무브먼트가 아닌 팀들 못하게 만드는거.

'주석이나 엠피 나오면 우리(무브먼트) 공연 다 취소할거야' 이런식으로말야.



참고로 무브먼트란 나에게 있어 참 애매한 집단이야.
샤인형이 요즘 나를 볼 때 이런 말을 몇번 했어. "주석, 그래도 나는 예전부터 널 좋아했다"고. 정확한 문장은 아니지만 대충 그런 내용이었지. 무슨 뜻일까? 그래, 무브먼트 혹은 드렁큰 타이거가
나랑 안좋은 관계라는 전제하에 한 말이겠지.

글쎄 그럼 무브먼트는 뭘까?
우선 난 부가킹즈 주비랑 친구야. 주비가 나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난 주비 좆나 좋아해. 바비형? 솔직히 친하다고 할만큼의 관계는 아니지만 난 바비형 예전부터 좋아했어. 션이슬로우형도 가끔보는 관계지만 존경할만한 성품을 가진 형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더블케이는 막내고 들어간지 얼마 안됐지만 내가 좆나 좋아하는 동생이야. 샤인형? 지금 내가 같은 팀 멤버였던 당신에게 이런 무례한 말투로 글을 쓰는 것이 조금은 씁슬해. 샤인형한테 죄송해서 그렇거든.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도 나쁜 관계는 아니야. 아무 트러블이 없었으니까. 그런데 난 가끔 당신과 다이나믹 듀오때문에 무브먼트 전체를 의심하게 돼. "저 사람들이 겉으로는 친한척 인사해도 내 뒷다마 까고 다니는건 아닐까?" 왜냐고? 항상 당신이랑 다이나믹 듀오가 내 혹은 MP 뒷다마 깐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정말 듣기 싫어도 듣게 되는걸. 그래 다이나믹 듀오는 날 보면 인사도 잘하지. 그런데 왜 에픽하이애들보러 주석이랑 같이 작업했다고 좆나 욕하면서 쌩을 깠을까? 개새끼들.
아 참, 당신이 작년말 콘서트에서 현도형이랑 MP 욕한거 기억나지? 공연 본 애들이 인터넷에 글 올려서 알았거든.



자 이제 좆나게 궁금한게 있어!

나는 (MP전체는 솔직히 나도 모르겠다) 당신에게 혹은 드렁큰 타이거라는 그룹에게 나쁜 감정을 가진 적이 한번도 없으며 어디가서 뒷다마 깐적도 없어. 오히려 같이 작업하고싶었을 정도니까. 그런데 도대체 왜 그렇게 MP와 나를 까대는 거야?
무브먼트가 한국힙합씬을 장악하는데 방해가 되니까?

MP의 대가리가 나라서 날 표적삼는거야?
심지어 MP랑 같이하는 현도형까지 욕하면서? 현도형이 앨범에 무브먼트도 참여시키려했지만 당신이 다 하지말라고 엄명을 내렸다고 들었어. 하지만 에픽하이는 무시하고 참여했지. 멋진 놈들.


힙합 원러브? 좆까고 있네. 원러브하고싶은 사람이 왜 그렇게 행동하지? 내 머리로는 이해할수가 없어. 당신이 원하는 건 한국 힙합 원러브가 아니고 '한국힙합=무브먼트라는 공식, 그리고 당신이 그 대가리에 서는 것' 이지? 그렇게밖에 생각이 안돼.



이번에 소외된 왼발 앞으로인가? 그 노래 참 멋있고 좋더라. 뜬금없이 이런 말 왜하냐고? 그래 난 당신의 음악적 재능을 인정해. 당신에게서 배울수 있는 점들은 많이 배우려고도 했어. 당신은 참 잘하니까.

그런데 인간은 왜 그 따위로 속이 좁아터졌어? 너무 안타까워.

인간만 됐으면 그렇게 발버둥 안쳐도 누구나가 인정하는 진정한 한국힙합의 형님이 되었을텐데. 주위 세력까지 깎아내리면서 그렇게 큰형님이 되고싶었어?


내가 이런말 하기까지 오래 참아왔어. 왜냐면 당신은 이미지가 참 좋거든. 속세를 떠난 듯한 이미지가 뮤지션이란 키워드와 잘 조합이 되어서 뭔가 있는 것 같아보여. 정말 교주같은 이미지라서 광신도들이 많잖아. 뒤로는 남 뒷다마까고 다녀도 무대 앞에서 "힙합 원러브!" 이러면 사람들이 자지러지거든. 당신 멋지다고. 하하.
그래서 참아왔어 당신의 신도들때문에 내가 병신될까봐.

근데 어쩌겠어 당신은 계속해서 내 앞길을 막는걸.
그것도 뒤에서 치사한 방법으로 말야. 당신 표현대로 하면 불알이 쪼그라들었나? 남자답지 않잖아.
참고로 말해줄께. 난 하늘에 우러러 한점 부끄럼도 없이 당신에 대한 나쁜 얘기를 남에게 한 적 없어.그래서 더 궁금했던거야.

왜 당신이 나를 싫어하는지. 가는게 없는데 왜 오는게 있을까?



아 참 마지막으로 혹시라도, 내가 위에 쓴 추측이 다 헛소리이며 당신이 나를 싫어하는 이유가 "그냥 주석 니가 이유없이 싫다" 뭐 이런거면 얘기해줘. 참고하게.
그리고 그렇게 오랫동안 싫어했으면서 왜 가끔 얼굴보면 인사해? 난 당신이 나 좋아하는줄 알았어. ^^*
두얼굴로 인사하지말고 그냥 쌩까. 나 헷갈리니까.



자 이제 이 글을 당신과 함께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뻔하겠지.
"타이거제이케이 치사한 놈 실망이야"
"이런 글 길게쓰는 주석 병신"
"둘다 똑같은 놈이다"
보면 알겠지만 세 가지 답중에 내가 얻을수있는 좋은 답은 한가지뿐이야. 내가 훨씬 불리하지?
그래도 난 묵은 똥 다 싸서 기분이 좋아. 하하하!



어쨌든 오늘부로 난 당신이 확실히 싫어졌어. 끝.
"





"
Tiger JK -> JC

해명할깨없어
큰 오해 가있는것같은대

큰미국땅도아니고
전화한통이면 알아볼수있엇던 것들을 왜 이런식으로 햇는지...
전화하니깐 꺼져있네

만나서 애기할라고
내가 내입장 말하면 뭐 주석하나 병신만틀태고 좋아할사람들은 구경꾼들분
그때 이현도 사건이랑 비슷한것같구나

모르는애도아니고 동생이 ....너 너 그러니깐 이상한대  ㅋㅋ
곳알개되겟지 왜 이런행동을햇는지
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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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zun 2005/09/08 22: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밑에 JK가 한말은 타이거밤에 한명한테 쪼가리 답장보낸거야..
    JC한테 한말이 아니란거지 -0-;;;;

    글구 4자회담 열어서 화해했다는데 --; 왠지 낚인듯 --;;;



최윤영 아나운서, 증권맨 장세윤씨와 10월 화촉

[스포츠한국 2004-08-23 11:27]


MBC의 차세대 간판 최윤영 아나운서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최윤영 아나운서는 세 살 연상의 증권맨 장세윤씨(30)와 10월8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해 9월 친지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한 뒤 400일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은 것이다.

최아나운서와 장씨는 첫 만남 때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가졌고 금세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최아나운서가 MBC 주말 ‘뉴스 데스크’의 앵커로 활동해 주로 평일 데이트를 나눴다.

주말엔 최아나운서가 방송을 마칠 때까지 장씨가 기다렸다가 귀가 데이트를 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몇몇 방송 관계자들에게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알려져 방송가에 최아나운서의 결혼설이 일찌감치 돌기도 했다.

최아나운서는 지난 6월 장씨의 프로포즈로 결혼 결심을 굳혔고 지난달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최아나운서의 피앙세 장씨는 유학파 금융인으로 현재 외국계 증권회사에서 펀드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건장한 체격에 서글서글한 용모를 지닌 호남형이다.

최 아나운서는 “성실하고 이해심이 많다.

주위를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도 깊은 멋진 남자”라고 예비 신랑 자랑을 했다.

최아나운서는 서울대 영어교육과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99년 EBS ‘컴퓨터 정보광장’ 리포터로 방송에 데뷔했고 SBS ‘한밤의 TV연예’와 KBS 2TV ‘연예가중계’ 등에서 패널로 활동한 뒤 2001년 MBC에 입사했다.

현재 주말 ‘뉴스데스크’와 ‘아주 특별한 아침’을 진행하고 있다.

2001년 MBC 주말극 ‘그대를 알고부터’에도 출연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동현 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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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zun 2004/08/23 12: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작년9월...이면 딱 내가 좋아하기 시작했을때네 ㅋㅋ
    축하드리고~ 행복하세요~

  2. 2004/08/23 21: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왠지 '증권맨' 하니깐 내 머리에 스쳐가는 누군가가 이따 --;;;



(풀빵닷컴에서 퍼왔습니다)
원본 : http://www5.pullbbang.com/nmagazine/view.pull?tb=newkl&b_num=33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문제의 팥빙수 동영상

(play 버튼을 누르세요)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팥빙수 동영상은 나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아니, 어떻게 저런 귀여운 목소리로 노래를 할 수 있지?"
 
그녀의 정체가 궁금해져 인터넷을 뒤진 나는 그녀의 본명이 신인영 이라는 사실과 감기송, 마블송, 그밖에도 많은 컬러링의 진짜 목소리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좋아, 다짜고짜 인터뷰의 이번 주 대상은 신인영이다!"
 
 
난 신인영에게 섭외작업을 들어갔고, 난항을 겪게 될 줄 알았던 그녀의 섭외는 예상외로 쉽게 성공했다.
 
난 단지 그녀에게 e-mail 2만 7천 통 정도 만을 보냈을 뿐인데 말이다.

17,000명에 육박하는 팬 까페 회원 수를 가지고 있는 인기절정의 인터넷 가수 신인영, 그녀를 만나보았다.
 
 














그녀를 만나기로 한 강남의 모 까페.
 
 
 
약속 시간에 10분 일찍 도착하여 앉아 있으니 곧 미모의 쭉쭉빵빵 아가씨 가 도착했다.
 
 
'엇, 미..미인이잖아."
 
 
'목소리 예쁜 여자는 외모가 출중하지 못하다.' 라는 통념이 깨지는 순간이었다.
 
 
 
 

"주문 하실래요?"
 
 
그것은 나의 환상이 깨지는 순간이었다.
 
 
 

약속시간에 임박했을 즈음 중학생쯤 되어 보이는 앳된 얼굴을 한 소녀가 나에게 다가와 말을 걸었다.
 
 
"안녕하세요."
 
 
 
 
중학생(?)은 바로 신인영 이었다.
 
 














사진은 죽어도 안 찍겠다던 신인영, 카메라를 피하기 급급하다.
 
 
 

뉴클 : 진짜 정체가 뭔가.
 
인영 : 전직 유치원 교사였고 1년 간 쉴 거 에요. 쉬는 동안 하고싶은 음악 일을 할 거 에요. 다른 사이트들에서 송가수로 전속 계약의뢰가 들어오는데 전속계약은 싫어요. 전속계약은 제약이 많잖아요.
 
 
뉴클 : 유치원 교사시절 애들이 말을 안 들으면 어떻게 했는가.
 
인영 : 한 템포 늦게 혼내요. 애들이 잘못 했을 때 그때 바로 혼내면 화난 목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잠시 생각하고 대화를 나눠요.
 
 
뉴클 : 혹시 때리지는 않는가.
 
인영 : (1분간 필자를 째려 봄) 체벌은 절대 안 해요. 애들은 선생님이 이름만 불러도 선생님이 얼만 큼 화가 나 있는지 알아요. 나지막히 아이의 이름을 부른 뒤 "너, 뭐 잘못했는지 알아?" 라고 하면 자신이 잘못한걸 말한 뒤 반성하더라고요. 그리고 이 손으로 누굴 때리겠어요. (웃음)
 
 














신인영과 우리 풀빵닷컴 캐릭터 디자이너 와의 주먹 크기 비교.
 
 
 
뉴클 : 얼굴이 매우 동안이고 목소리 또한 심하게 어리게 들리는데 실제 나이는 어떻게 되는가.
 
인영 : (웃음) 동안인가요? 나이 밝혀야 되나요?
 
 
뉴클 : 나이를 숨기고 싶은가?
 
인영 : 숨기는 게 아니라, 제가 부른 노래가 사람들에게 알려졌을 때 제가 알려지는 게 아니라 제가 부른 음악 자체가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원래는 다른 곳에서도 인터뷰가 많이 들어왔는데 다 거절했었어요. 전 제가 알려지는 게 너무 싫어요. 뜻하지 않게 순식간에 이슈가 되니까 너무 무서워요. 난 인기에 별 관심이 없는데 사람들이 오해해요. '뜨려고 발악한다고.' 난 그게 싫어서 인터뷰도 안 해왔어요. 그래서 내가 알려지는 게 싫어요. 부담스럽기도 하고...
 
 
뉴클 : 알았다. 그러니까 나이가 어떻게 되나?
 
인영 : 바로 윗 답변 참조.
 
 
뉴클 : 음, 그렇군. 그럼 나이는 어떻게 되나.
 
인영 : (주섬주섬) 전 이만 가볼..
 
 
뉴클 : (황급히 다른 질문)목소리가 아주 좋은데 특별한 관리법이 있는가.
 
인영 : (웃음) 있을 턱이 없죠. 유치원 교사생활을 하면서 말을 하도 많이 해서 오히려 목이 나빠졌어요. 허스키 해졌다고나 할까? 유치원 교사들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병이 성대 쪽 병이래요.
 
 
뉴클 : 노래 연습을 하는가?
 
인영 : 아뇨. 특별한 연습은 안 해요. 기분이 좋을 때 노래를 부르고 나쁠 때는 안 부르니까...
정말 부르고 싶은 날만 부르기 때문에 특별한 연습이 필요 없어요.
 
 
뉴클 : 자신의 노래를 녹음한 뒤 직접 들어보고 닭살을 경험해 본 적이 있는가.
 
인영 : (박수치며 웃음) 많아요. 녹음 다 끝나고 나중에 들어보고 이건 오바다 싶어서 다시 녹음 한 게 많아요.
 
 
뉴클 : 집에 녹음 장비들이 갖춰져 있는가?
 
인영 : 특별한 건 없어요, 공짜로 얻은 마이크 하나랑 스피커만 있음 되요. 그리고 쿨 에디트나 사운드 포지 같은 프로그램이랑..
 
 
뉴클 : 남자 팬이 많은가 여자 팬이 많은가.
 
인영 : 남자 팬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솔직히 남자 팬들은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이고 여자 팬들은 어리신 분이 많은 것 같아요.
 
 
뉴클 : 남자 팬이 좋은가 여자 팬이 좋은가.
 
인영 : 둘 다 좋죠. 부족한 저를 관심 있게 지켜보시는 분들에게 고마울 따름 이죠.
 
 
뉴클 : 가수가 꿈인가
 
인영 : (단호히) 아니요.
 
 
뉴클 : 그럼 원래 꿈이 뭔가.
 
인영 : 유치원 교사, 성우, 아이들을 위한 노래를 부르는 사람... 그런 거...
그냥 가수는 능력이 절대로 안 되요. 성우는 아이들이 보는 만화영화 성우를 하고 싶어요.
어떤 거든 아이들에 관련된 걸로 하고 싶어요.
 
 
 
취미 삼아 녹음해 봤다는 만화영화 '하니'의 주제곡
(3년전 처음으로 녹음한 것 이라고 한다.)

(play 버튼을 누르세요)
 
 
뉴클 : 아이들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다.
 
인영 : 네, 귀엽잖아요.
 
 뉴클 : 남자 친구가 있는가?
 
인영 : (자랑하듯) 있어요. (수줍게) 처음 사귀는 거 에요.
제가 먼저 '어서 빨리 고백하라'고 유도한 건 처음이에요.
 
 
뉴클 : 혹시 집에선 최민수 목소리가 아닌가.
 
인영 : (웃음)솔직히 노래 부를 때는 오버에요. 그 노래들의 컨셉이 애기스러운 걸 원하고, 원래 성우가 꿈이었기에 나도 한번 장난으로 애기 목소리로 노래를 해봤는데 반응이 좋았어요. 요즘은 많이 굵어(?)진 거 에요. 예전에는 진짜 닭살이었어요.
 
뉴클 : 처음 노래 부르게 된 동기는?
 
인영 : 동기는 진짜 없어요. 처음에 노래 부르는 까페를 갔었는데. 사람들이 다들 너무 잘 불러서 신기했죠. 그래서 '아 나도 한번 해볼까?' 해서 시작해 봤는데 앞서 말했다시피 성우가 꿈이라 아이 목소리를 흉내내서 약간 엽기(?)식으로 불렀어요. 그걸 듣고 사람들이 신기해하면서 반응이 좋았죠.
 
 
뉴클 : 자신이 부른 송 시리즈는 무엇 무엇이 있는가?
 
인영 : 맨 처음 부른 게 마블송이고. 감기송, 케롤송, 그밖에 컬러링 송들 순이에요.
사람들이 우유송, 당근송, 숫자송 들도 제가 전부 부른 걸로 오해를 하는데,
전 단지 반주가 있어서 따라서 불러 홈페이지에 올린 것뿐인데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인터넷에 마구 퍼졌어요. 그 송을 부른 게 신인영 이라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약간의 문제가 있었고. 진짜로 그 송들을 부르신 분들에게 죄송해요.
 
 
신인영이 녹음 한 컬러링
 
 차차
 
 
친구야 사랑해
 
 
 
내 안의 너
 
 
 
 

뉴클 : 자신이 녹음한 컬러링을 설정해 놓았는가.
 
인영 : (웃음)했었죠. 한때는.. 그런데 사람들이 전화했을 때 그 컬러링을 듣고 닭살 돋아서 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인지 전화 오는 횟수도 줄고... (웃음) 그래서 바꿨어요.

 
신인영의 전화, 자신은 캔디폰(?)이라고 주장했으나, 실제로 인터뷰 중에도 수십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아무래도 남자친구 인 듯)
 
 
 














뉴클 : 자신이 유명해진 가장 결정적인 요소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인영 : 동영상 때문인 것 같아요. 장난삼아 찍었던 팥빙수라는 동영상이었는데,
까페 사람들만 보여줄라고 찍은 동영상이었어요 그런데 그게 여기저기 퍼졌어요.
 
 
뉴클 :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뭔가.
 
인영 : 앞서 말했다 시피 제가 좋아하는 노래부르기를 할 거 에요.. 그렇다고 판 내고 가수 한다는 건 아니고,(사실 실력도 안되지만.) 송 시리즈랑 컬러링 녹음을 계속 할 거 에요. 제 취미생활 이니까... 그리고 . 만화 영화 주제곡 녹음은 계획 중에 있고, 꼭 한번 불러보고 싶어요 아이들이 보는 만화영화요.
인기를 끌기 위해 부르는 노래가 아닌, 저를 만족시키려고 부르는 노래지만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듣고 즐거워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뉴클 : 인터뷰가 예상외로 빨리 끝났다.
 
인영 : (웃음) 제가 말을 좀 잘하죠?
 
 
뉴클 : 시끄럽다.
 
인영 : (시무룩) . . .
 
 
뉴클 : 풀빵 닷컴 회원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인영 : 
          (play 버튼을 누르세요)
 
 
 
귀여운 외모, 귀여운 목소리, 귀여운 마음씨를 가지고 있는 귀여운 여자 신인영.
프로보다는 아마추어로 남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겸손하다.
풀빵닷컴 회원들에게 공개할 사인을 한 장 해달라는 필자의 말에 사색이 되어, '사인 같은 거 없는데....' 라 던 그녀는 10분 넘게 사인 연습을 한 뒤 사인을 그려(?)주었다.
그런 그녀에게서 소박한 귀여움을 느낄 수 있었다.
 
 
 
(스크롤 바를 내리시면 인터뷰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실 수 있습니다.)
 
 
 
 
 
 
 
 
 
 
 
 
 
 
 
 
 
 
 
 
 
 
 
behind story '신인영, 사인 만들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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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동안 머리를 쥐어뜯어(?)가며 사인 연습했던 흔적
 
 
 













 
완성된 사인을 그려(?)주고 있는 신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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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성된 사인! 자세히 보면 두 사인의 모양이 틀리다.
 
 
 
 
To 어리버리 작가라는 부분에선 신인영의 유머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
 
센스 빼면 시체라 불리는 필자를 보고 어리버리라니.
 
그건 분명히 신인영의 조크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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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zun 2004/06/25 18: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연히 발견한 싸이트에서 유치원생이라는 사진과 목소리
    난 당연히 유치원생인줄 알았다 -_-
    알고보니 유치원 선생님..

    이미 동안의 수준이 아니다.
    유전자 조작이 틀림없다 -_-

  2. 2004/06/25 18: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또케 오또케~~~ 남자친구 있다네..



돌아온 N.EX.T 돌아온 '한국 록'

[조선일보 2004-06-08 18:32]



7년만에 새음반 내며 컴백
연주·프로듀싱·코러스 등
모두 멤버끼리 자체 해결
신랄한 사회비판 문제작도

[조선일보 한현우 기자] 신해철이 이끄는 록밴드 ‘넥스트(N.EX.T·New Experi ment Team)’가 드디어 5집을 내놓는다. 넥스트의 해체가 1997년이니, 7년 만의 새 음반이다. 음반 타이틀 역시 ‘The Return of N.EX.T Part Ⅲ’로 넥스트의 역사를 잇고 있으나 부제가 한층 과격해졌다. ‘개한민국’. 신해철 특유의 독설로 사회 전반을 비판하는 노래 ‘아! 개한민국’뿐 아니라, 기업으로 변질된 교회를 비판한 곡 ‘예수 일병 구하기’, 노골적인 반미(反美) 노래 ‘Dear America’ 등은 파장이 예상되는 ‘문제작’이다.

“멤버 전원이 합숙한 지 2년이나 됐으니 재결성은 오래 됐죠. 그렇지만 예전 넥스트와 달리 이번에는 리더가 없이 멤버 모두 전·후방이 없는 만능팀으로 만들려 했습니다. 밴드이면서 다들 중창단, 프로듀서, 엔지니어가 돼야 했죠. 그래서 음반도 늦어졌고요.” 그는 자신이 “리더가 아니라 총무”라고 말했지만, 음악이나 인터뷰 모두 밴드의 기(氣)가 주로 그로부터 뿜어져 나옴을 느낄 수 있었다.

새 멤버는 데빈(기타), 쌩(베이스), 동혁(키보드·기타), 쭈니(드럼)다. 데빈은 미국서 밴드활동을 하다 신해철의 전작 ‘비트겐슈타인’부터 참여했고, 나머지는 다른 밴드 생활 혹은 유학파다.

넥스트의 새 음반은 전 곡을 멤버 전원이 이리 만지고 저리 굴려서 만들었다. 모든 연주와 프로듀싱, 대부분의 코러스도 멤버들끼리 소화해냈다. 신해철은 “아침에 작업실에 나와보면 밤새 각자 작업한 곡들이 수없이 올라와 있어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면서 “그간 만들어둔 곡이 음반 10장 낼 만큼은 된다”고 했다. 넥스트는 ‘비싼 장비가 좋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일부러 저가 장비를 고집해 ‘인디 방식’으로 음반을 완성했다. 신해철은 “코러스의 경우, 영국 밴드 ‘퀸’의 방식을 디지털로 똑같이 따라한 것”이라고 했다.

“사람들이 넥스트에 거는 기대가 있어요. 잘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우리가 어렸을 때 생각했던 위대한 밴드의 모습 말이죠. 한국에선 록 스타가 나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바로 그걸 지향하고 있다고 할 수 있죠.”

넥스트 새 음반은 명백히 80년대 헤비메탈에 대한 경배다. 메탈리카와 주다스 프리스트가 즐겨 썼던 방식의 기타 리프(반복 악절)와 십자수 놓듯 공들인 흔적이 보이는 믹싱 작업이 결합해 웅장하고 무거운 록 사운드를 만들었다.

첫곡 ‘서곡:현세지옥’에서 넥스트는 티베트 불교의 찬트 분위기에 한국 불교의 진언(眞言)을 엮어 “옴 가라지야 사바하” 하는 신해철의 극저음 보컬과 프로그레시브 메탈 연주를 결합했다. 이 곡은 400m 계주나 씨름 단체전의 첫 선수처럼 훌륭하게 자기 몫을 해낸다. 신해철이 “지옥불 속에서 수많은 민중이 몸부림치는 걸 상상하면서 만들었다”고 한 이 노래는 ‘아! 개한민국’과 ‘감염’으로 이어지며 한국 주류 록 음악을 “영차” 하고 한 계단 들어올린다.

“80년대 말~90년대 초 메탈 사운드에 집중하면서 녹음은 2004년의 최첨단 기법을 쓴 거죠. 80년대 메탈도 지금 들으니까 고전(古典)이 되더군요.”

넥스트는 두 번째 CD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신해철 솔로 초기의 팝도 있고, 모던록에 가까운 경쾌한 음악도 담겼다. 첫 싱글곡도 이 음반에 담긴 노래 ‘그로잉 업’으로 정했다. 하긴 첫 번째 CD엔 방송 타기 쉬운 곡이 잘 띄지 않는다.

신해철에게 최근 몇 년 새 정치적 이미지에 대해 물었다. “안 해야 될 일을 한 거죠. 후회는 없지만. 지난 총선 때도 연락이 계속 오고….” ‘정치 입문’에 대해 물었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심지어 음악계에서도 ‘네가 혹시 장관이라도 되면 좋지 않겠냐’라는 말을 하기에, 제가 그랬죠. ‘장관 나부랭이를 하려고 내가 음악을 놓아요? 어떻게 해온 음악인데.’”

(한현우기자 hwhan@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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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zun 2004/06/09 00: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멤버도 다 바뀌고... 넥스트라고 할 수 있나? -_- 음악을 아직 안들어봐서 모르겠지만.. 앨범 타이틀이 '개한민국'이라는것부터 해서 별로 마음에 들진 않는다. 신해철의 새 음악이라는건 기대할만 하지만..

  2. jonnie 2004/06/09 11: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얘네들 나온다고 한게 벌써 몇년된 것 같은데, 그동안 앨범을 만들었나? ㅎㅎ 암튼 얄구진 신해철...이번엔 멀할까나?

  3. 냐하하 2004/06/25 19: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얼마전에 라디오 게스트로 나와선 자기들이 얼굴만 좀 아니었어도 실력으로 밀어붙였겠는데 얼굴이 잘생긴 죄로 영원히 아이돌 그룹으로 머물수밖에 없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