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9/01/07 여름, 청계천
  2. 2007/09/05 미역국 (4)
  3. 2007/05/25 오랜만에 가족사진 (3)
  4. 2004/06/26 모르는건... (1)
  5. 2004/02/07 설거지 (5)

여름, 청계천

사진 2009/01/07 23:45 |

여름에 어머니랑 동생이랑 청계천 갔을 때다.
내가 낮은 쪽에 서긴 했지만..
어머니도 키가 꽤 크시구나.

한 겨울에 여름 사진을 올리려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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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일상 2007/09/05 22:06 |


지난 8월 어머니 생신.

매년 맞는 부모님의 생신이지만 끽해봐야 간단한 선물이나 케익, 꽃 정도였다. 올해는 오랜만에 대구에서 한 달이나 지냈고 무얼하면 좋을까 고민하다 남들이 다 한다는 '미역국 끓여드리기'를 해보기로 했다. 어머니들은 매년 생신 때 마다 직접 미역국을 끓이시니까...

하. 지. 만.

본인이 미역국 같은 고난이도 요리를 할 수 있을리가 없다. 때문에 미역국은 인스턴트로 대체(물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됨)하고 대신 찌게를 끓였다. 두부와 김치, 참치, 파가 들어간 매우 심플한 MT표 찌게였는데 간장을 안넣었더니 약간 싱거웠다. 요리(라고 할 것도 없었지만) 중에 두부가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다 구워버렸다. 굽는건 전에도 많이 해봤던거니까 좀 쉬웠다.

그렇게 준비를 마치고 일어나시기를 기다리는데 내가 너무 일찍 준비하는 바람에 먹었을 때는 국과 찌게가 조금 식어 있었다.

점심 때 어머니가 끓이신 미역국을 먹었는데 역시 그게 진짜배기였다.





내년부터 동생이랑 둘이서 자취해야 되는데 맛있는 요리 좀 알아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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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조나단봉 2007/09/06 00: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도 요리사...

  2. 여비 2007/09/06 15: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미역국이 제일 끓이기 쉬운 국이다. ㅋㅋ

오랜만에 가족사진

사진 2007/05/25 04:44 |

사진으로만 보면, 내 키가 183cm니까.. 우리 가족은 모두 초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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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오 2007/06/01 00: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머니의 포스가 느껴지는데ㅋ 정말 장신이신듯..
    근데 넌 왜 이상하게 나왔냐?ㅡ ㅡ;;
    며칠 밤새고 햇빛 쬐는 듯한 얼굴인데??

    • BlogIcon zzun 2007/06/01 20:49 Address Modify/Delete

      ㅋㅋㅋ 정말로 며칠 밤새고 햇빛 쬔거 맞다 -_-;
      갔다 오는 길에 지하철에서 푹 잤거든..
      요즘 내가 피골이 상접하다 ㅋㅋ

  2. 레오 2007/06/01 23: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쩐지 표정에서 고된 인생의 여정을 느낄 수 있더라니ㅋㅋ
    이제 찌는 여름 날씨의 시작인데 알아서 몸보신도 좀 하고 해라~ㅋ
    나 짬 안되던 시절때 며칠 밤새고 하다가 쓰러져서 일어나보니 병원에서 링겔 맞으면서 뻗어있더라ㅋㅋ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ㅡ. ㅡ;;

모르는건...

일상 2004/06/26 13:47 |
우리 어머니의 애창곡

MC몽 - 180도
컨츄리꼬꼬 - 콩가
MC Sniper - BK Love
PSY - 챔피언

그리고 요즘 배우는 곡은 NRG - Hit Song



방금 점심 먹는데 Hit Song 연습하시면서 하신 말씀

"모르는건 끈기가 없어서 모르는거다."
"뭐든지 100번 듣고 외우면 모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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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냐하하 2004/06/28 04: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어머니 멋지다~ @_@

설거지

일상 2004/02/07 11:49 |
밤 12시쯤에 목이 말라서 부엌엘 갔다
냉장고 문을 열고 음료수를 꺼내서
컵에 부어 마시고
무심코 컵을 싱크대에 담궜는데
저녁먹은 그릇들이 보였다

그 시간..
엄마는 밑에 공장에서 일하고 계셨다.
10대때부터 일해오신 엄마지만..
집안일이라는게 하나도 만만한게 없는데
일도 하시고 집안일도 거의 혼자 하시니깐
참...

그래서 설거지를 할려고 수세미를 잡았는데
정말 오랜만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고등학교 때 이후론 한번도 안한 것 같았다

따뜻한 물 트는게 귀찮아서 그냥 찬물에 했는데
동상 걸리는 줄 알았다 -_-

내가 결혼한다면
아내도 바깥일을 한다는 전제 하에
집안일은 반반씩 했으면 좋을듯 싶다
그게 서로한테도 좋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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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냐하하 2004/02/07 16: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 올바른 마음가짐이다. 당연한거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지키질 못하지.

  2. 공부열심 2004/02/08 12: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난 불만이오. 바깥일을 하지 않아도 나눠할수 있지 않는가? 억울하다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분담하는게 억울한건 아니지. 오히려 그 시간에 아내는 자기 계발에 투자할수도 있잖

  3. 공부열심 2004/02/08 12: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은가... 바깥일을 한다는 전제.. 맘에 안들어...

  4. zzun 2004/02/08 16: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안해도 도와주겠지 당연히.. 절반만큼은 아니겠지만.. -_- 니가 왜 흥분하고 그러냐 ㅋㅋ

  5. 공부열심 2004/02/09 00: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뭐.. 최근에.. 본의 아니게 그쪽일에 관련된 일을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흥분했나 보군.. 뭐, 어찌 됐건.. 나 다음 셋째주 아님 넷째주에 내려가니 함 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