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형'에 해당되는 글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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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7/05/29 사람을 찾습니다 (5)
  3. 2007/01/13 노매너들 (8)
  4. 2004/09/09 부라덜.. (2)
  5. 2004/07/15 시험이 끝난 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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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너 다섯에겐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각자 좋아하는 남자가수가 있다는 거다.
너무나 팬이고, 거의 모든 노래를 알고 있고, 노래방에서 애창하고, 음색마저 다들 비슷하다.
그리고 각자 너무 다른 음악 스타일을 갖고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위의 다섯 명의 가수가 함께 노래부르는 장면을 한 번 상상해봤다.

왼쪽부터 이승환(원경), 김민종(종민), 신해철(창엽), 신승훈(순보), 김동률(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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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비 2008/04/08 19: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은 해철씨 빠이다..

사람을 찾습니다

사진 2007/05/29 03:02 |


특징 : 오버액션, 엉성함, 변태적인 웃음



2003년 8월 17일 아침 6시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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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6/01 21: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
    얼마 안있음 방학이네
    좬장 난 7월14일에 방학해서 8월 13일에 개학이래 --;;;
    방학대야지 시간 날거 가따

  2. 여비 2007/06/04 14: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방학때는 만나준다나? ㅋㅋ

  3. 2007/06/06 10: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만나주께
    ㅋㅋ

노매너들

사진 2007/01/13 23:18 |

휴학 1년, 그리고 군대 2년. 3년간 서울을 떠나있다가 이제서야 돌아왔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면서 살진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서울을 떠날 일이 별로 없을 것 같다. 노매너들과도 앞으론 가끔 만나 술도 한 잔 할 수 있겠지. 각자 일에 바쁘긴 하겠지만.



지난 1월 1일에 신정맞이 옹 면회를 다녀왔다. 원경형도 정말 오랜만에 만났는데 갓 제대했을 때의 그 날씬한 몸매가 아니어서 더 친근감이 들었다. -_-; 형의 나이를 생각하면 새삼 우리가 만난지 오래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 안습샷인데 -_-;
가장 마지막으로 군복무를 시작한 옹도 이제 제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 중에 가장 낙천적인 성격답게 군생활도 잘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어딜가도 잘 살 것 같은 옹...



그 다음 주말엔 옹을 제외한 넷이서 오랜만에 모였다. 물론 누군가(?)의 사정상 점심식사만 하고 헤어졌지만 그래도 한자리에 모인건 정말 오랜만이라 더 반가웠다. 다들 나이도 먹고 경험도 쌓고 했지만 역시 변하진 않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순보는 처음 만났을때랑 외모에 거의 변화가 없다... 보약이라도 먹나? -_-;)



겉모습만 보면 별로 책이랑 안어울리지만 (오토바이, 담배 이런게 더 어울리지..)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 역시 여비는 책들 사이에 있는게 가장 어울린다. 여비도 이제 복학!!



코가 크다... 그래서 그런지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다. 눈도 부리부리하고...





역시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가장 아쉬운건 정작 본인의 사진은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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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1/15 07: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엉성 나의 날렵한 몸맨 안변하지~

  2. BlogIcon 김정훈 2007/01/17 05: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원경은 이제 30줄인가......

  3. z 2007/01/17 16: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제 블럭에 오셔셔
    세상에서 가장 슬픈 동영상을 보십시요..
    특히 종교인들...

  4. bro.Yobi 2007/01/17 18: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인물사진에는 단렌즈가 좋네..ㅋㅋ
    근데 .. 인기는 개뿔이다.

    • BlogIcon zzun 2007/01/18 10:11 Address Modify/Delete

      풍경에는 확실히 단렌즈가 안좋더라 -_-;
      월급받으면 혹시 렌즈 하나 살지도 모르겠다...

부라덜..

일상 2004/09/09 23:50 |
나도 이래저래 정신이 없어서 타이밍이 놓쳤네-_-
미안...
낮엔 "밤에 전화해야지"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야.

뭐 어떻게됐든,

이 세상에 머리 들이민 날 축하해~ ㅋㅋ

내일 전화하겠지만..
그래도 12시 되기전에 축하해줄라고~

이원경씨를 아는 사람은 늦었지만 같이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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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zun 2004/09/11 00: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언제 전화할까 고민하다가 또 지나가버렸네-_-
    지금쯤 휴가 나왔을것 같은데...

  2. 2004/09/11 09: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엉성한 사람들
    다 필요 엄따
    ㅋㅋㅋ

    는 뻥이고

    고맙다!

시험이 끝난 날

일상 2004/07/15 02:56 |
시험이 끝난 날...




끝나자마자 기숙사로 돌아와서
컴퓨터를 잠깐 확인한 후
2층 침대로 올라가 잠을 청한다.

저녁쯤 룸메이트가 들어온다.
내가 깰까봐 불도 못켜고 조용히 컴퓨터 한다.
저녁 먹을 시간도 훨씬 지나서 슬슬 눈이 떠지고
그때쯤 원경형이 순보랑 내 방에 쳐들어온다.

통닭이나 맹구를 하나 시키고
원경이형은 내 책상에 앉아 어느새 스타를 실행시키고 있다.
나는 계속 침대에 누워 '엉성'이라는 말을 연발한다.
잠시후 음식이 도착하고 돈을 챙겨 내려간다.

우리는 먼저 먹기 시작하고
원경형의 손떨림이 멈추면 내려와 같이 먹는다.
순보는 재빨리 방송사 홈페이지로 들어가
볼만한 VOD를 튼다.

먹고나서 각자 자기방으로 돌아간다.
새벽이 된다.

MSN으로 어떤 대화가 오고간 후
다들 겉옷을 걸치고 기숙사 앞으로 모인다.
잠시후 추위에 대비해 중무장한채로 원경형이 도착하고
원경형의 오토바이에 순보랑 내가 타고
R&B 노래방으로 향한다.

원경형은 언제나 열정적으로
순보는 언제나 감성적으로
노래들을 부른다.

새벽5시나 되어서야 남은시간은 0분이 되고
다들 나와서 출출한 배를 샌드위치와 오뎅으로 달랜다.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매서운 바람을 뚫고 정문을 지나 기숙사로 향한다.
다시 각자 자기방으로 돌아가고
컴퓨터를 켜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아침해가 푸르스름하게 뜰때쯤
다시 2층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한다.





또...
고기부페, 딱한잔, 낙성대노래방, 왕삼겹.com, 301동, 마을버스

모두 잠이 든 새벽 3시쯤의 기숙사, 학교의 모습,
그 시절의 모든 것이..
자꾸 떠올라 잊혀지지 않는다. 그립다. 너무 그립다.

오늘도 시험이 끝난 날이었다.
집에 돌아왔을땐 어머니께서 밥을 차려주셨고
낮잠을 자고 일어났을땐..
TV도 있고, 가족도 있고, 밥도 있고, 밝은 빛도 있었다.
그 땐 없던 것들이었는데 말이다.

지금 새벽 3시가 되도록 아직 안자고
그때의 기분을 조금이라도 느껴보려 해보지만
쉽지는 않다.





다신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는게
아직 1년도 안된 과거인데도.. 다시 할 수 없다는게
이렇게 가슴이 아리는 일이 될 줄은 몰랐다.

굳이 같이 술잔을 기울이며 깊은 얘기를 나눴던 장면이 아니더라도
그저 평범했던 하루하루가... 그립다.

정말 외로웠던 그 때... 그 외로움을 가시게 해준 추억들이기에
지금 이렇게 더 아프게 다가오는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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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07/16 00: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엉성 있을 때 잘하지

  2. yana 2004/07/30 15: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때의 그 평범했던 하루를 지금 이렇게 그리워하는만큼, 언젠가 오늘을 또 그리워하게 될 지 모르잖아? Carpe Diem!! ^-^